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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부산] 해운대유람선

따뜻한 봄날, 푸른 바다 위의 힐링! "해운대 미포 유람선"

by haemastory 2025. 4. 21.

벚꽃은 다 지고, 이제는 연둣빛 잎들이 파릇파릇 피어나기 시작했어요 

해운대에도 봄기운이 가득해 산책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런 봄날, 바다 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해운대 미포 유람선 주간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푸른바다, 맑은 하늘,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유람선을 타고 부산의 대표 명소들을 둘러보는 경험이 너무 좋아 꼭 추천하고 싶어요 

 

 

해운대 미포 유람선 투어 코스 & 요금

 

주간투어 (약 70분 소요)

코스 : 미포항 -> 동백섬 -> 광안대교 -> 이기대 -> 오륙도 -> 선착장 (날씨에 따라 변동됨)

현장가 : 대인 28,000원   /   소인 16,000원

온라인 및 전화예약 : 대인 25,000원   /   소인 14,000원

 

 

네이버 예약 :: 해운대 미포유람선

※ 오륙도해상 VS 광안대교야경을 즐겨보세요 ※ 미포 선착장에서 출항하는 해운대유람선. 오륙도해상투어 + 광안대교야경투어 선택해서 즐겨보자! [오륙도해상투어] *운항일정: 매일출항 *운항

booking.naver.com

 

야간투어(약 50분 소요)

코스 : 미포항 ->동백섬 -> 광안대교 -> 광안리해수욕장 -> 미포항

현장가 : 대인 31,000원   /   소인 18,000원

온라인 및 전화예약 : 대인 28,000원   /   소인 16,000원

 

📌 유람선은 상시 출항하므로, 반드시 당일 11시 이후에 출항 시간 확인 필수!
📌 신분증 지참 필수! (신분증 없으면 승선 불가)
📌 전화 예약 시에도 온라인가 적용 가능! ☎️ 1833-5880

 

 

해운대 미포 유람선 주간투어

 

따뜻한 바람이 부는 오후 미포항에 도착하자 벌써 설렘이 가득했어요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눈앞에 펼쳐진 바다와 해변대 풍경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유람선이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푸릇푸릇한 동백섬을 지나갔어요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보이더라구요 

누리마루는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담이 열린 장소에요 

누리마루 라는 이름은 순우리말인데요 누리(세계), 마루(정상)을 합쳐 만든 이름이라고 합니다 

 

유람선에 탑승했을때는 살짝 흐려서 잘 보지 못했지만 다음날 날씨가 맑아져서 동백섬도 한바퀴 둘러보았답니다 
누리마루는 내부 구경도 가능해요!! 

 

광안대교를 해상에서 바라보는 것도 진짜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아래에서 바라본 광안대교는 더 웅장하고 커보였답니다 

날씨가 흐려 이기대와 오륙도 까지는 가보지 못했지만 충분히 만족했던 유람선투어였습니다 

 

 

✅ 탑승 전 꼭 체크!

유람선은 상시 출항이므로, 반드시 탑승 당일 오전 11시 이후 출항 시간 확인 필수!
☎️ 출항 시간 문의: 051-742-2525
신분증 지참 필수 (전 연령 대상)
출항 30분 전 도착, 발권 및 승선 신고서 작성 필요

4월의 맑은 날씨와 따뜻한 공기 속, 바다위에서 보내는 시간은 진짜 힐링이었습니다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해운대와 광안리, 동백섬, 광안대교까지 밤에는 반짝이는 야경도 즐길 수 있어요 

 

부산여행, 가볼만한곳 찾으신다면 해운대 미포 유람선 추천드립니다!! 

 

 

 

해운대유람선

 

www.mipocruis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