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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호텔/[경주] 덴바스타료칸

4월, 감포해변에서 만난 힐링 경주 덴바스타 료칸 이용 후기

by haemastory 2025. 4. 22.

경주 봄 여행을 계획하면서 숙소를 고민하던 중, 감포해변 앞에 위치한 일본식 료칸인 '덴바스타'를 알게 되었어요 

봄이 채 끝나기 전 경주는 겹벚꽃의 계절이 왔더라구요 

겹벚꽃 구경을 마치고 감포해변의 조용하고 탁 트인 풍경으로 봄날의 여운을 즐겼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일본 건물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로비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2028
010-4090-7353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석식 18:30 ~ 20:30   /   조식 08:30 ~10:00
취사 불가, 반려동물 동반 불가

 

 

덴바스타 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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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xn--289aj1kjze8xd93kl0j6tjpre.com

 

 

스위트 투룸으로 예약했고 502호에 배정받았습니다 

 

일단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예요 

신발을 갈아신고 내부로 들어가면 탁 트인 통창 너머로 바다가 바로 보이는데요 진짜 너무 이뻤습니다 

창밖에 감포해변이 그대로 담겨있어, 바다위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객실과 화장실, 세면대까지도 정말 깔끔하게 관리되어있었어요 

다다미 매트에 좌식테이블, 유카타 까지 일본 전통 료칸 스타일로 꾸며져 있더라구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객실에 마련되어있는 히노끼 자쿠지 탕인데요 

크기도 정말 넉넉해서 가족들이 다 들어가도 불편하지 않았고, 따뜻한 온수에 몸을 담그고 감포해변을 바라볼 수 있었어요

 

객실 내 유카타도 준비되어있었어요 료칸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감포해변 뷰에 히노끼탕 앞에서 사진찍기 정말 좋더라구요!!
감성적인 공간 덕분에 자연스럽게 사진도 많이 남기게 되었어요 

 

 

냉장고에는 생수가 준비되어 있었고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찻잔과 찻주전자도 비치되어있어 간단하게 차 한잔 즐기기에도 좋았답니다 

 

티백류와 입욕제, 그리고 기본 어메니티까지 섬세하게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생수나 추가 비품은 요청하시면 추가로 더 제공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제품은 구매해야한다고 합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차도 마시고 밥도 먹고 밖으로 보이는 뷰 자체도 너무 좋았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히 쉬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숙소예요 

 

 

객실에서 제공되는 프라이빗 다이닝이라 더 좋았어요 

저녁엔 전복밥과 장어덮밥을 먹을 수 있었는데요 

모든 메뉴가 정갈하고 담백하니 맛있더라구요! 

식사를 위해 이동할 필요없이 객실 내에서 조용히 즐길 수 있어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숙소 바로 앞이 해변이라 아침에 산책하기도 좋았어요 

사계절 내내 머물고 싶은 감포해변 앞의 료칸이었습니다 

경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덴바스타 료칸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덴바스타 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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