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의 푸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삼천포 유람선의 1시간 30분 코스는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풍경이 조화로운 여행이었습니다.
삼천포유람선 선착장에서 출발해 대방진굴항과 삼천포대교를 거쳐,
신수도와 화력발전소, 코끼리 바위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눈길을 사로잡는 명소들로 가득했습니다.
삼천포 유람선
저는 주말 오전 시간대에 탑승해 여유롭게 출발 준비를 할 수 있었어요
출항시간
평일 - 14:00
주말 - 11:30, 14:00
주소: 경남 사천시 유람선길 70
현장문의: 055-835-0172
요금안내
현장가: 대인 22,000원 소인(초등학생까지) 13,000원 유아(13개월이상) 11,000원
온라인: 대인 20,000원 소인(초등학생까지) 12,000원 유아(13개월이상) 10,000원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예약 후에도 현장에서 발권을 해야하니까 신분증 지참은 필수 입니다!
여유로운 선상 여행과 특별한 풍경
출항 후, 실내와 선상 구역으로 나위어 있는 유람선에서는 다양하게 관람이 가능했어요
창가 좌석은 단연 인기가 많았고, 선상에서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경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삼천포대교를 지나며 바라본 케이블카는 인상적이었는데요,
하늘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와 대교의 조화는 사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장면이었어요
특히 야경으로도 잘 알려져 있짐나, 낮의 풍경 역시 웅장함을 선사했어요
화려
화력발전소는 자연 풍경 속에 자리한 산업의 흔적을 보여주며,
사천의 현대적 모습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독특함을 더했어요
사천 9경 중 하나로 꼽히는 코끼리 바위는 코스를 마무리하며 눈에 띄는 경관을 제공했습니다.
진짜 코끼리를 연상시키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었는데요
국내에서도 가장 비슷한 형태의 코끼리 바위라고 해요
삼천포 유람선 여행은 사천의 바다와 그 주변경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바다 위에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번 주말 삼천포 유람선에서 사천의 매력을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