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여수에서 경험한 겨울밤의 특별한 추억, 야경 불꽃 크루즈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 덕에 조금 춥긴 했지만, 그 차가운 공기마저 낭만적으로 느껴질 만큼 멋진 경험이었답니다. 🚤💨
출발 전, 설레는 여정의 시작! 🚢
여수 오동도에서 출발하는 야경 불꽃 크루즈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운행되는데요.
살짝 으슬으슬한 날씨였지만, 따뜻하게 껴입고 출발했어요! 🌬️
야경 불꽃투어는 저녁 5시 30분부터 저녁 일정으로 진행되지만,
오동도 해상투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주간 투어도 있어서 시간을 조율해 알차게 즐길 수 있답니다.
참고로 야경 불꽃투어 요금은 아래와 같아요:
💰 야경 불꽃투어 금액 안내
- 현장가: 대인 30,000원 / 소인 20,000원
- 온라인가: 대인 28,000원 / 소인 18,000원
💰 주간 투어 금액 안내
주간 투어 예매시에는 현장으로 꼭 출항시간을 문의 해야한다고 해요!
- 현장가: 대인 17,000원 / 소인 8,000원
- 온라인가: 대인 15,000원 / 소인 8,000원
야경 크루즈는 오동도 유람선에서 불꽃을 직접 쏘는 것은 아니지만,
바다 위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 문의: 061-663-4424
예약 후에도 현장에서 발권을 해야하니까 신분증 지참은 필수 입니다!
유람선에서 만나는 여수 밤바다 🌊
유람선이 천천히 출발하며 여수의 상징적인 다리, 거북선대교와 돌산대교를 지나갔어요.
밤에 조명이 비추는 다리들은 마치 빛나는 보석처럼 보였답니다. 💎
다리 아래로 잔잔히 흐르는 여수 바다는 정말 낭만적이었어요.
출항 시간을 기다리며 낮에는 오동도를 한 바퀴 둘러보는 것도 강력 추천합니다.
오동도 산책로의 동백나무와 등대는 고즈넉한 겨울 정취를 느끼기에 딱이에요.
하이라이트! 불꽃놀이 🎇
오동도 유람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불꽃놀이 관람이었는데요
오동도 유람선에서 직접 불꽃을 쏘는 건 아니었지만,
바다 위에서 하늘로 터지는 불꽃을 보는 순간은 정말 환상적이었답니다. 🌠
불꽃이 터질 때마다 바다 위로 반사되는 색색의 빛들이 마치 수놓은 듯 아름다웠어요.
차가운 공기가 불꽃의 온기로 물드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특히, 하늘 가득 펼쳐지는 불꽃과 멀리 보이는 여수 시가지의 조명이 어우러져 정말 멋진 풍경이 완성되었어요.
눈으로만 담기 아쉬워서 사진도 열심히 찍었답니다! 📷✨
야경과 불꽃을 더 즐기고 싶다면?! 🌟
야경 불꽃 크루즈는 단순히 불꽃만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완벽한 코스였어요. 이순신광장의 동상과 거북선도 멀리서 감상할 수 있었고, 케이블카가 움직이는 모습까지 한 폭의 그림처럼 보였답니다.
여수 불꽃 크루즈, 겨울에 꼭 추천해요! 🎶
겨울밤의 차가움 속에서 만난 여수 바다의 야경과 불꽃은 그 어떤 계절보다 빛을 발했습니다. ✨
오동도 유람선에서 바라본 야경은 여름에는 느낄 수 없는 고요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했어요.
추운 계절일수록 따뜻한 추억이 필요하잖아요?
겨울밤의 낭만과 함께 힐링하고 싶다면 오동도 유람선, 강력 추천드립니다! 🎆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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