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다와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한산도 제승당을 다녀왔어요!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해 편도 30분이면 도착하는 곳이라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았답니다
차량 도선도 가능해 캠핑을 가거나, 낚시를 가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여객선이었어요
🚢 한산도 제승당 여객선 탑승 정보
📍 출발: 통영항여객선터미널 (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234, 4번 창구)
📍 도착: 한산도 제승당 선착장
⏳ 소요시간: 편도 약 30분
💰 요금 (왕복 기준):
대인 12,400원
중·고등학생 11,200원
경로(만 65세이상) 10,100원
소아(24개월이상~초등학생) 6,600원
유아(12개월이상~24개월미만) 무료
🚗 차량 도선 가능(요금 별도, 편도 요금은 아래 링크 참조)
한산도제승당여객선
hansandoferry.com
한산도까지 가는 동안 푸른 바다와 작은 섬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정말 멋지답니다. 📸
✅ 유의사항
신분증 필수!🚨
출항 30분 전까지 도착해야해요
차량 도선 시 최소 1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좋아요
🏯 승리를 만드는 집, 한산도 제승당
한산도 제승당은 이순신 장군의 함대 사령부였던 곳으로, '승리를 만드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곳이에요
특히, 제승당 경내는 하늘에서 보면 하트 모양이라 '하트길'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 입장시간
- 3~9월: 09:00 ~ 18:00 (마지막 입장 17:30)
- 10~2월: 09:00 ~ 17:00 (마지막 입장 16:30)
💰 입장료: 무료
제승당 내부에는 조선 수군이 사용했던 화포와 충무공의 해전도가 전시되어 있어요
당시 전쟁의 모습을 그림으로 볼 수 있어 생생함이 더해지더라고요
수루에서 바라보는 한산도의 풍경도 정말 아름다워요
겨울 바다의 고요함이 더해져 운치있는 공간이었습니다
🌿 한산도의 자연과 몽돌해변
한산도는 한산면을 이루는 유,무인도 중 가장 큰 섬이에요
제승당만 보고 가기 아쉽다면 버스를 타고 한산도 한바퀴를 둘러보거나
추봉도로 넘어가 몽돌로 유명한 봉암해수욕장에 들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몽돌 해변은 파도가 칠 때 자갈들이 부딪히며 내는 소리가 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차분한 분위기에서 바다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한산도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제격이었어요 🚌🚶♂️
🏁 겨울바다의 낭만과 역사를 함께, 한산도 제승당
바다 위를 가로질러 도착한 한산도 제승당, 역사적인 의미도 깊고 자연경관도 뛰어나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통영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어 부담없이 다녀오기도 좋았어요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깃든 곳에서 역사도 배우고, 아름다운 겨울바다도 감상할 수 있는 여행!
꼭 한번 다녀와 보세요!!
📍 주소: 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234 (4번 창구)
📞 예약 및 문의: 1833-5880
한산도제승당여객선
hansandofer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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