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지/[경상] 한산도여객선

🌸 봄바람 따라 떠나는 역사 탐방, 한산도 제승당 여객선 여행 🚢

by haemastory 2025. 3. 16.

봄이 찾아온 통영

따뜻한 햇살과 바닷바람을 맞으며 한산도로 떠나보세요!! 

한산도 제승당 여객선을 타고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특별한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 한산도 제승당 여객선 정보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한산도 제승당 여객선은 편도 약 30분 소요로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 곳이에요 

 

📌출발: 통영항여객선터미널 (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234, 4번 창구)

⏰소요시간: 편도 약 30분

 

요금 (왕복 기준)

✔  대인: 12,400원
  중·고등학생: 11,200원
  경로(만 65세 이상): 10,100원
  소아(36개월~초등학생): 6,600원
  유아(36개월 미만): 무료
차량 도선 가능 (요금 별도-아래링크 참조)

한산도제승당여객선

 

한산도제승당여객선

 

hansandoferry.com

 

🏯 한산도 제승당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산

제승당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지휘했던 해전 기지로,

'승리를 만드는 집'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한산대첩이 벌어졌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충무사와 제승당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인 대첩문입니다 
이곳은 1976년에 신축된 장소라고 해요 

 

제승당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충무문을 지나게 되는데, 이곳은 이순신 장군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정면에 보이는 제승당 본당을 전쟁 중 군사 전략을 세웠던 중요한 장소로,

내부에는 당시 사용했던 무기와 해전도가 전시되어있어 역사의 숨결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제승당 내부에는 충무공의 전적을 그린 5폭의 그림이 전시되어있답니다  
거북선을 처음 사용한 사천에서 왜선 12척을 격침하는 장면과 제승당에서 군사훈련, 거북선, 활, 화살등을 만들고 식량을 지급하던 장면, 노량해전도, 한산대첩도 고리고 나라와 백성을 걱정하는 마음에 수루에 홀로 앉아 기도드리는 장면까지 전시되어있어요 

 

제승당 옆쪽에는 그림에도 나와있는 수루가 있는데요 
적의 동정을 염탐하던 망루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보는 한산도의 바다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유허비가 나오는데요 
유허비는 여기가 제승당터라는 것을 알리기위해 세운 비라고 합니다 

 

이곳은 충무사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곳인데요, 원래 조그마한 사당이었던 것을 헐고 76년 10월에 본 사당을 건립했다고 합니다 

 

 

제승당 관람을 마치고 난 뒤에 한산도의 자연을 구경해봣어요 

한산도는 낚시와 캠핑의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섬을 한바퀴 돌아 추봉도 까지 들어갈 수 있는 버스를 타고 봉암 몽돌해수욕장에도 다녀왔는데요 
파도소리가 자갈에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소리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봄날의 한산도 여행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시간이었어요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걷고, 몽돌 해수욕장에서 여유를 즐기며 통영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한산도제승당여객선

 

hansandofer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