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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부산] 해운대유람선

부산 해운대 유람선 탑승 후기: 늦가을 바다에서 만난 특별한 풍경

by haemastory 2024. 11. 23.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가을, 부산의 해운대 미포 유람선을 타고 특별한 바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탁 트인 부산의 푸른 바다와 명소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유람선 여행은 꼭 추천하고 싶은 코스예요.

특히 제가 탑승한 낮 투어는 햇빛 아래 반짝이는 부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유람선 요금 안내

 

 

해운대 유람선은 온라인 예매로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오륙도 해상투어 

현장가 : 대인 28,000원 / 소인 16,000원

온라인가: 성인 25,000원 / 소인 14,000원

🌝광안대교 야경투어

현장가: 대인 31,000원 / 소인 18,000원

온라인가: 대인 28,000원 / 소인 16,000원

 

 

해운대유람선

 

www.mipocruise.co.kr

 

⭐팁: 사전 예약 시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으니, 여행 일정을 미리 정하셔서 꼭 온라인으로 예매해 보세요! 📲

 

 

주소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33-2

현장문의 : 051-742-2525

 

 

해운대 유람선은 수시출항하는 유람선이에요 탑승하는 당일 현장으로 전화해서 출항시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예약 후에도 현장에서 발권을 해야하니까 신분증 지참은 필수 입니다!

오륙도 해상투어 코스

 

 


이번에 다녀온 코스는
동백섬 - 누리마루 APEC 하우스 - 광안대교 - 광안리 해수욕장 -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여정이었어요.
각 명소를 바다 위에서 바라보니 육지에서 느꼈던 풍경과는 또 다른 새로움이 있었답니다.

 

 

유람선이 동백섬 근처를 지날 때 보이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한국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미 덕분에 더욱 눈길을 끌었답니다.
맑은 날씨 덕분에 건물과 자연의 조화가 더 돋보였던 순간이었어요.

 

 

광안대교는 언제 보아도 웅장하지만, 유람선이 다리 바로 아래를 지나갈 때는 정말 압도적인 느낌이었어요.
높은 다리의 구조와 시원한 바다의 풍경이 어우러지며 색다른 감동을 주더라고요.
바다 위에서 만나는 광안대교는 사진으로 담는 것보다 직접 느끼는 게 훨씬 멋있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멀리서 바라본 광안리와 해운대 해변은 활기차면서도 평화로운 풍경이었어요.
잔잔한 바다와 어우러진 해변의 모습이 부산의 매력을 더해주는 순간이었죠.

 

 지금이 딱 좋은 유람선 시즌!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바다 위에서 시원한 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때입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해운대 미포 유람선으로 부산의 바다를 만끽해 보세요.
낮에는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을,
밤에는 광안대교와 도시의 불빛이 물들이는 낭만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답니다.

다음번엔 저도 야경 투어로 다시 찾아가 보고 싶어요.
화려한 조명이 반짝이는 광안대교와 부산의 밤바다는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경험이 될 것 같거든요.

이번 가을, 해운대 유람선을 타고 부산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유람선 관련 정보와 예약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