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해운대 미포 유람선 야경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의 낮바다도 아름다웠지만, 밤바다에서 만난 부산의 야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는데요
특히 유람선 위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와 해운대의 화려한 조명은 평생 기억에 남은 장면이었습니다.
광안대교 야경투어
낮에 해운대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에 미리 유람선 선착장을 방문해 저녁 출항시간을 확인했어요
해운대 유람선은 수시 출항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당일 출항 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 미리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꼭 현장에 방문하시거나 전화로 확인해야해요!!
📞 051-742-2525
친절한 직원분들의 안내 덕분에 저녁 6시 30분 출항인 야경투어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 출항 30분 전까지는 현장에 도착해 발권과 승선 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니 여유롭게 준비하는 게 좋아요.
야경 투어 요금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당일 예매 후에 당일 사용도 가능해서 저녁 일정이 여유롭다면 꼭! 한번 이용해 보세요~! (당일은 저녁 5시까지 구매 가능)
✅ 현장가 대인 31,000원 / 소인 18,000원
✅ 온라인 대인 28,000원 / 소인 16,000원
예약 후에도 현장에서 발권을 해야하니까 신분증 지참은 필수 입니다!
야경 투어의 하이라이트
저녁 시간에 출발한 유람선은 바다 위에서 느긋하게 움직이며 부산의 대표 명소들을 가장 아름다운 각도로 보여줬어요
유람선이 광안대교를 지나갈 때, 다리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광경은 정말 웅장했어요.
밤이 되니 다리에 수놓아진 조명들이 더욱 화려하게 빛나며 물 위로 반사되는 모습니 낭만적이더라고요
이 순간은 꼭! 직접 경험해 보셔야 할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동백섬 주변을 돌며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조명 아래에서 바라봤는데요.
낮과는 전혀 다른 고즈넉하고 차분한 매력이 느껴졌어요
건축물의 독특한 외관이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지며 정말 근사했습니다.
멀리서 바라본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은 불빛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도시의 활기가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며 부산만의 독특한 야경을 만들어냈어요
유람선에서 바라본 해변은 한눈에 전체가 들어와 감동적이었답니다!
야경투어는 낮 투어와는 전혀 다른 매력이었어요
부산의 화려한 야경과 바닷바람을 맞으며 광안대교의 조명과 도시의 불빛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니 부산에서의 하루가 완벽하게 마무리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금이 야경 투어의 최적기라고 생각이드는데요! 더 추워지기 전에 따뜻한 옷을 챙겨 부산의 밤바다를 유람선 위에서 만끽해보세요!! 연인, 친구, 가족 모두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 부산의 바다 위에서 빛나는 낭만을 느껴보고 싶다면 여기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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