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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부산] 해운대유람선

부산 해운대 미포 유람선 탑승 : 바다 위에서 만난 낮의 부산

by haemastory 2024. 12. 31.

부산을 여행하며 꼭 한번 체험해 보고 싶었던 해운대 미포 유람선을 타고 푸른 바다를 만끽하고 왔어요!! 

저는 낮에 유람선을 탑승했는데요 맑고 화창한 날씨 덕분에 부산의 바다와 하늘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동백섬과 광안대교,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을 돌아보는 코스는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를 새로운 시선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답니다.

 

유람선 요금과 이용 꿀팁

 

해운대 유람선은 사전 예약을 통해 더 저렴하게 이용가능해요

오륙도 해상투어

✅ 현장가  :  대인 28,000원   /   소인 16,000원

온라인  :  대인 25,000원   /   소인 14,000원

광안대교 야경투어

  현장가  :  대인 31,000원  /  소인 18,000원

  온라인  :  대인 28,000원  /  소인 16,000원

 

해운대유람선

 

www.mipocruise.co.kr

💡 팁 : 유람선은 수시 출항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당일 탑승 전에 출항시간을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 051-742-2525 (탑승당일 11시 이후 출항시간 꼭! 확인!)

출항 30분 전에는 현장에 도착해 발권과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니 여유롭게 준비해주세요

탑승인원 전원 신분증 지참도 필수입니다!!

 

낮 투어 코스: 부산의 대표 명소를 한눈에

 

제가 탑승한 낮 투어 코스는 동백섬 - 누리마루 APEC하우스 - 광안대교 - 광안리 해수욕장 -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여정이었어요 육지에서만 보던 부산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시야로, 바다 위에서 바라본 풍경은 감동 그 자체였답니다.

 

 

유람선이 동백섬 근처를 지날때 보이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더욱 인상적이었어요. 한국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독특한 외관이 햇살 아래 반짝이며 더욱 돋보이더라고요. 누리마루는 2005년 APEC회의가 열렸던 장소로, 역사적 의미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답니다. 바다와 어우러진 모습은 정말 근사했어요

 

유람선이 광안대교 아래를 지나갈 때 느껴지는 감동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압도적이었는데요 

다리의 웅장함을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시야는 유람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바다에 반사된 광안대교의 모습은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주었고, 사진으로 담기에도 너무 좋은 장면이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바라본 해수욕장의 모습은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멀리서 보이는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바다가 어우러져 부산만의 매력을 보여줬답니다.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 평화로운 기분이 들었어요 

 

유람선 관람후에는 동백섬에 직접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특히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가까이서 보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곳은, 부산의 자연과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해요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매일 09:00부터 17:00까지 운영되고 매월 첫번째 월요일에는 정기 휴무일이라고 해요 

동백섬을 걸으며 누리마루를 둘러보고 바다를 감상하면 또 다른 부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랍니다 

 

낮의 해운대 유람선 투어는 부산의 청량하고 활기찬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광안대교 아래를 지나는 순간과 동백섬 주변에서의 풍경은 평생 기억에 남을 감동을 선사했어요 

부산을 찾으신다면,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의 부산을 꼭 경험해 보세요 

 

 

👉 해운대 미포 유람선 예약하기